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 연구팀(박아람'이동훈 연구원)이 최근 리튬 및 나트륨 이온 이차전지의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2차원 층상 및 3차원 프레임 결정구조의 주석계 화합물 전극소재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소재 분야 최상위급 SCI 학술지인 'ACS 나노 및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인터페이스'의 5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주석(Sn)과 텔루륨(Te)'셀레늄(Se)을 이용해 그 화합물인 3차원 프레임 결정구조의 주석-텔루라이드 및 2차원 층상 결정구조의 주석-셀레나이드를 간단한 고체합성법으로 각각 제조했다. 이를 리튬 및 나트륨 이온 이차전지의 전극소재로 적용, 고용량 리튬 및 나트륨 이온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자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향후 고용량'고성능 이차전지 양산을 위한 실용연구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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