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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탈리아와 2-2 비겨…조 3위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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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이탈리아, D조 1·2위로 토너먼트 진출

일본이 이탈리아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7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17)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와 2-2로 비겼다.

일본은 이로써 우루과이(2승 1무), 이탈리아(1승 1무 1패·득실차 +1)에 이어 조 3위(1승 1무 1패·득실차 -1·골득실 4)가 됐다.

2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2위 외에 조 3위 중 상위 4개팀도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

일본은 16강에 턱걸이했다.

조별리그를 마친 A조 3위 아르헨티나(1승 2패·승점 3)보다 승점이 높고, B조 3위인 독일(1승 1무 1패·득실차 -1·골득실 3)보다 골득실에서 앞선다.

일본은 B조 1위를 확정한 베네수엘라와 8강 진출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날 16강 탈락 위기를 맞았다.

전반 3분과 7분 만에 이탈리아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와 주세페 파니코에 한 골씩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22분 도안 리츠가 뒤쪽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를 순간적으로 파고들며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을 1-2로 뒤진 일본은 후반 5분 만에 리츠가 수비수 사이로 드리블 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양 팀은 동점 후 16강 진출을 확인한 듯 소극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루과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0-0으로 득점없이 비겼다.

우루과이는 2승 1무(승점 7)로 D조 1위를 확정했고, 남아공은 1무 2패(승점 1)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우루과이는 B조 3위 독일과, D조 2위 이탈리아는 현재 E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와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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