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진흥회(회장 이응문)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6월 3일(토), 4일(일) 이틀간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수련대회(신명행사)를 연다.
'동방목도(東方木道)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다.
이용두 국학진흥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의 축사와 이응문 회장의 '태극사상과 동방목도', 이종호 박사의 '고조선의 과거 현재 미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축하공연으로 국악인 김향교의 영제시조창 '도산십이곡' '달맞이노래', 권오춘 선생의 양반춤, 율산(栗山) 리홍재의 서예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053)656-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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