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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 5천 시간 무사고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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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소방본부는 28일 "소방헬기가 5천 시간 무사고 안전비행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95년 6월 28일 발족한 경북 119특수구조단 소속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조종사 7명, 정비사 4명, 구조대원 6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헬기 2대와 유조차 1대 등을 갖췄다. 22년간 인명구조와 환자이송, 산불진화 등에 3천134회 출동했다. 특히 도서지역인 울릉도에는 192회 출동해 응급환자 126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5천 시간 무사고 안전비행은 거리로는 지구를 29바퀴 비행한 셈이고, 시간으로는 208일간 공중에 떠있는 것과 같다. 험준한 산악지형, 울릉도와 독도 해상비행 등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전국 소방항공대 중 처음으로 22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항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규정'절차 준수, 항공장비 점검 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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