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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패스' 유명세에 김승현, 때아닌 정치풍자 아이콘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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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틈TV
사진 = 비틈TV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서 김승현이 때 아닌 정치풍자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28일 밤 10시에 방송된 웹 예능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서는 KBL의 전설적인 포인트가드로 통하는 매직핸드 김승현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금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 날 방송 오프닝에서 하하는 김승현을 소개하며 "요새 정치풍자를 하고 계시다"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며칠 동안 화제가 되고 있는 '노룩패스'로 인해 빚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스포츠 면이 아니라 정치 면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사건으로, 최근 한 정치인이 공항에서 자신의 수행원에게 눈도 마주치지 않고 캐리어를 미는 장면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수없이 패러디하고 댓글을 달던 네티즌들이 현역 시절 노룩패스의 달인으로 통했던 김승현을 소환하면서 이 같은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김승현은 이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세는 노룩패스, 살면서 노룩패스 한 번씩 하잖아요"라는 센스 있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삼점 슛 13콤보와 100초 동안 순서대로 슛을 넣는 '미션100'을 36, 37초 만에 성공시키던 지난 방송에서의 활약상이 무색하게도 번번이 미션에 실패해 무안한 기색을 보였다. 당일 컨디션 난조를 고백하며 안타까워한 김승현은 "다음번에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만회하고 싶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겨 실시간 채팅창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 '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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