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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내달 17일 경북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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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칠포 등 5곳은 24일에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다음 달 17일 경북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다. 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 등 5개 지정 해수욕장도 다음 달 24일 일제히 개장한다. 포항시는 해수욕장협의회를 열고 해수욕장 개장기관과 시간 등 해수욕장 운영'관리 전반을 심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37명을 선발해 개장 전 해경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한 뒤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선 해수욕장 이용 요금이 현실 물가와 차이가 있어 매년 바가지요금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일부 품목의 요금을 올리는 한편, 부당 요금 피해보상 절차를 마련해 바가지요금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많은 관광객이 포항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이 넘치는 해수욕장,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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