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길에 떨어진 만원 지폐 100장 주워 준 택시기사에 감사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요…."택시기사 서경환(50)씨는 30일 오전 대구 북부경찰서장이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

 서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께 대구 북구 침산네거리를 지나다가 지폐로 보이는 종잇조각이 흩날리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렸다.

 도로 위라서 교통에 지장을 줄 수 있고,돈 주인도 애타게 찾고 있을 것 같아 부지런히 지폐를 주웠다.

 길 가던 시민 대여섯 명이 도와줘 금방 만원짜리 지폐 100장가량을 다 모을 수 있었다.

 곧장 돈 주인으로 보이는 20대 초반 청년이 얼굴이 사색이 된 채 달려왔고 돈을주운 서씨 등은 청년에게 지폐를 건넸다.

 연신 고맙다며 고개를 숙이는 청년을 뒤로하고 서씨 등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자리를 떴다.

 이상탁 대구 북부경찰서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양심과 정의로움을 지닌 서씨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갑제 조갑제TV 대표는 19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산주의와 유사한 정신질환으로 비판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론이 확산하는 것을 우려...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받았고,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
19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임종식 경북...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친 양보라며 불만을 표명한 가운데, 이란과의 협상 이후 호르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