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고급 우등버스를 타고 동대구에서 경북도청 신도시를 갈 수 있게 된다.
경북도는 다음 달 15일부터 동대구∼도청 신도시∼예천 간 시외버스 직행노선을 신설하고 하루 5차례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를 방문하려면 북부터미널에서 출발하거나 동대구에서 안동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가서 안동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직행노선 신설로 동대구 인근 지역 주민과 지하철·KTX 환승 이용객의 신도시 접근이 편리해진다.
또 안동∼도청 신도시∼예천지역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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