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회 전반 철저한 성찰, 잘못 바꿔 나가겠다"…대주교, 희망원 운영 마치며 담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31일 대구시립희망원(이하 희망원) 수탁 운영을 마치며 사과와 성찰을 담은 담화를 발표했다.

조 대주교는 '희망원 수탁 운영을 마치며'라는 제목으로 담화문을 내고 "교구장으로서 희망원 사태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 대주교는 "소외되고 약한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 오히려 그들과 봉사자들에게 상처를 주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또 "대구대교구는 이번 희망원 사태를 계기로 교회 전반에 걸쳐 철저한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며 "쇄신안을 마련하고 잘못된 부분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희망원은 (재)대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1980년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37년간 운영해왔으며, 5월 31일 희망원의 운영권을 대구시에 반납했다. 6월 1일부터는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대구시로부터 희망원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갑제 조갑제TV 대표는 19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산주의와 유사한 정신질환으로 비판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론이 확산하는 것을 우려...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중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받았고,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
19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임종식 경북...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친 양보라며 불만을 표명한 가운데, 이란과의 협상 이후 호르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