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토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성공을 위해 릴레이 의견 수렴 및 통합 토론회를 진행한다.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종합 처방이다. 새정부 역점 과제로 뉴타운 해제 지역 등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재생사업을 발굴'접목하고자 도시'건축,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지역'농어촌 등 도시재생 뉴딜의 내용적'공간적 범위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계전문가, 마을활동가, 지자체 등과 릴레이 회의를 진행한다.

이후 의견 수렴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중 통합 토론회를 거쳐 범부처 도시재생 뉴딜 협업 조직(T/F) 구성 등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김재정 국토도시실장은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은 단순한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확대나 제2의 재개발사업'부동산 개발이 아니라 범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종합정책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시쇠퇴 현황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조기정착과 성공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