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7 시민상' 수상자로 김영문(71) 씨와 황보관현(59) 씨를 선정했다.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씨는 개국약사로 약국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며 어려운 이웃이나 의료혜택이 없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왔다. 수익의 많은 부분을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 왔다. 약사 업무 외에도 사회교육'복지'봉사'통일안보 등 여러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황보 씨는 구룡포수협 중매인조합, 동우물산 대표로 지역민을 위한 사랑실천 나눔천사로 알려져 있다. 고교 졸업 후 첫 후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체장애인협회, 포항종합사회복지관 등 수많은 후원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음악회, 말목장성 달빛산행 등 지역 대표축제 정착에 앞장섰다. 또한 과메기 문화관 건립 초기 과메기 유통 판매에 관한 자문 역할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