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열리는 설계경진대회 출전
"신소재 이용·인체공학 기술 적용"
영남이공대 기계계열과 전기자동화과 학생들이 만든 자작자동차가 'Formula SAE'(FSAE) 국제 대학생 자동차설계경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넌다.
FSAE는 전 세계 자동차업계 부문에 종사하는 10만 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자협회로 매년 국제대학생 자동차설계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4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해는 19~25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공항에서 전 세계 10개국 90개 팀 2천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일반적인 자동차대회가 스피드만을 중시하는 반면 이 대회는 차량의 규정에 입각한 설계와 제작평가, 차량의 설계능력검증, 판매전략 발표, 가격보고서 평가, 설계 평가품평회 등 차량제작뿐 아니라 마케팅의 영역까지 포함해 총괄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류창욱 팀장(기계공학과 4학년)은 "신소재를 이용해 차량의 무게를 줄였고 또 운전자의 신체조건에 따라 포지셔닝이 가능한 페달을 제작하는 등 인체공학적 기술을 많이 도입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출정식에 참가한 박재훈 총장은 "전국 전문대학의 명예를 지고 출전하는 만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 전문대학 직업교육이 얼마나 우수한지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중하위권을 기록한 영남이공대는 올해 TOP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반발' 검찰 중간간부도 한직…줄사표·장기미제 적체 우려도
장동혁 "지선부터 선거 연령 16세로 낮춰야…정개특위서 논의"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제2의 박정희가 되겠다"
대구시장 출마 최은석 의원 '803 대구 마스터플랜' 발표… "3대 도시 위상 회복"
대구 남구, 전국 첫 주거·일자리 지원하는 '이룸채' 들어선다…'돌봄 대상'에서 '일하는 주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