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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름AI 확산 막아라"…대구경북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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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때아닌 초여름에 확산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특별 방역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3일 군산시 서수면에서 AI가 발생한 전북도는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발생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전주와 군산 농가의 오골계를 모두 살처분한다. 또 상황이 끝날때까지 생닭유통을 금지하고 소규모 농가까지 방역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AI가 처음 발병한 제주도는 해당 농가 주변 4개 농가 닭·오리 1만2천79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부산에서도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기장군 농가의 닭, 오리, 오골계 4천228마리를 살처분해 매몰 처리했다.

대구경북도 위기경보가 올라가자 방역대책본부를 다시 가동하며 차단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 포함)을 다시 설치해 다른 시·도에서 들어오는 축산 차 소독과 소독 필증 발급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봉화, 영주, 경산, 상주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20곳과 가든형 식당 131곳에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도록 했다.

축산업 종사자 모임, 행사, 집회 등을 금지하고 농장 소독, 외부인과 차 출입통제를 강화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도는 군산과 부산 AI 양성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경주와 구미 농장 2곳 닭과 오리에서 의심 증상은 없으나 예방 차원에서 모두 도살 처분했다.

대구시도 소규모 가금농장 예찰·검사, 소독차 방역, 전통시장·가든형 식당 예찰, 오리·오골계·칠면조·토종닭 혼합사육농가 관리 강화에 나섯다.

토종닭 등을 소규모(100수 이하)로 사육하는 농가에 뒷마당, 텃밭, 과수원 등 야외 방목을 금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국무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해 완전 종료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백신 대책을 포함한 근본적 대책을 평상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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