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문화재단·소롭티미스트 서대구클럽, 베트남서 난치병 어린이 지원

한국다문화재단과 국제소롭티미스트 서대구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호찌민 등 베트남 도시를 돌며 보육원'사원 등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또 베트남 어린이날(5월 31일) 행사를 펼치고 한류 팝콘테스트를 열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노동문화궁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황윤정 대경kidi-i 대표(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는 많은 희귀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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