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문사 동호, 고려 아닌 통일신라 유물 주장

최응천 동국대 교수가 오는 10일 청도에서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보물 제208호인 운문사 동호의 제작 시기와 용도에 관한 새로운 견해를 담은 논문을 발표한다. 사진은 최 교수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뒤 고려시대부터 사리기로 사용됐다고 주장하는 '동호'(銅壺). 지금까지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불교용기로 알려져있다. 2017.6.7 [최응천 교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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