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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 "사회복지 온도 높이고 권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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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64) 신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300만 경북도민의 사회복지 체감온도를 높이고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사회복지기관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평생 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해 힘써온 이 회장은 1987년부터 부인 김현숙(60) 씨와 안동에서 '사랑의 수화교실'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1994년 자비를 털어 장애인을 위한 의류 봉제공장인 '나눔공동체'를 마련한 데 이어 2004년부터는 새싹 재배기술을 연구해 농산물 20여 종을 생산해 장애인 자활'자립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평생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최초로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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