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3일 일부 부동산시장이 과열된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투기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합동 단속팀은 분양권 불법전매와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 등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운계약, 위장전입 등 부동산시장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세청은 99개 조, 231명에 달하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반을 구성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등 지방의 시장 과열 우려 지역과 청약과열이 예상되는 분양현장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