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3월부터 시작한 제5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최근 수료식을 열었다.
독서토론클럽 제5기는 154개 그룹, 121명의 교수, 79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팀 5팀, 장려상 14팀, 입상 25팀 총 47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간호학과 '독서로 꽃일다' 그룹(지도교수 오윤정)이 차지했다. 이 그룹 박소희(23'간호학과) 씨는 "책을 읽고 나눔을 가지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독다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예전과 다르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과 자연스러움을 볼 때 보람을 느끼며, 모든 학생들이 다독다톡에 참여하기를 소망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15년 4월 26개 그룹 131명을 시작으로 제5기까지 누적 인원 2천993명이 수료하면서 교내에서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