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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래꾼의 대구·영남 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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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 전국·대구 아리랑 등 공연

우리 민요를 현대적 감성으로 되살리고 있는 젊은 노래꾼 곽동현(37'사진) 씨가 '아리랑 & 2017 대구'영남의 소리를 찾아서'를 대구 무대에 올린ㅁ다.

2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곽 씨는 전국의 아리랑과 대구아리랑 그리고 영남의 소리를 가지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자신의 1집 음반에 수록된 '담바귀타령' '신옹헤야' 2집에 수록된 '쾌지나칭칭나네' 3집에 수록된 '경성아리랑'이 펼쳐진다. 이 밖에 세계적인 지휘자 클로드최가 작곡한 '나의 아리랑'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예천통명농요 중 '도움소소리' '에이용소리' '캥마쿵쿵노세'를 재현한다.

2008년 창단한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곽 씨는 꾸준하게 퓨전국악, 창작국악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9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창작국악경연대회 대상, 서도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러시아 국제 민속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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