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서태지 프로젝트 '25'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 측은 13일 "최근 서태지컴퍼니에서 제안이 들어온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서태지 콘서트 참여도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볼빨간사춘기가 방탄소년단·어반자카파·윤하·루피앤나플라·에디킴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서태지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25'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우주를 줄게'로 데뷔해 역주행을 거듭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믿고 듣는 음악'의 대표주자로 거듭났다.
14일 오전 7시 기준 볼빨간사춘기와 가수 스무살이 호흡을 맞춘 신곡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음원차트 1위로 진입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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