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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서유리母, '양복 장인' 소개팅男과 스킨십..손동작에 '얼음'

사진.KBS Drama 채널
사진.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엄마의 소개팅' 서유리의 엄마가 '양복 장인' 소개팅남(男)의 '밀착' 치수 재기에 얼음이 됐다. 소개팅男은 서유리의 엄마에게 맞춤 옷을 선물했는데, 옷 치수를 재는 과정에서 묘한 스킨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서유리 엄마' 문옥선 여사가 '양장점 신사' 소개팅男에게 직접 만든 옷을 선물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문옥선 여사는 소개팅男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양장점을 운영하는 소개팅男이 문옥선 여사를 자신의 가게로 초대해 투피스를 만들어주기로 한 것이다. 이에 문옥선 여사는 "기대되고 그래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투피스 제작을 위해 문옥선 여사와 소개팅男이 밀착해 치수를 재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옥선 여사는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에 있는 소개팅男에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고 있으며, 소개팅男 역시 한껏 긴장한 얼굴로 치수를 재는데 열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소개팅男은 "최대한 편하게 서 계세요"라며 문옥선 여사에게 다가갔고, 치수 측정을 편하게 하기 위해 문옥선 여사의 머리를 넘기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문옥선 여사를 더욱 긴장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유리 엄마와 소개팅男의 묘한 '치수 재기' 현장은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닥터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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