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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도의원들 몸 부대끼며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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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체육센터 250여명 참석

경상북도의회는 14일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2017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전남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합대회는 양 도의회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영'호남 대표기관 간 첫 교류라는 상징성과 함께, 문재인정부 출범 화두인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 대통합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북'전남도의원들은 동서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영산강 물과 낙동강 물의 합수식으로 시작한 화합 한마당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서병재 전남도 부교육감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영호남 화합은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교류를 더욱 늘려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은 "경북과 전남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 온 주역으로, 때로는 경쟁하고 충돌했지만 앞으로는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 범위를 넓혀 국민 대통합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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