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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수욕장 25곳 내달 14일까지 순차적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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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30억 들여 피서객 맞이 준비…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이미 열어

다음 달 14일까지 경상북도 25개 지정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경북의 대표적 도심형 해수욕장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다. 영일대해수욕장은 이미 17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65일간 운영에 들어갔다. 월포, 구룡포 등 포항의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경주, 영덕, 울진의 19개 지정 해수욕장도 내달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해수욕장 편의시설 보수'보강 ▷시설환경 개선 ▷인명구조요원 증원 배치 및 장비 보강 ▷해파리 수거 및 응급약품 구입 등에 예산 30억원을 들여 피서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김경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개장 전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연중 관광객이 몰려오는 차별화된 특화 해수욕장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근 서핑, 바나나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553만여 명이 도내 25개 지정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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