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계테마기행-1부 이 남자의 러브레터, 다시 만난 세네갈' 편이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무려 약 1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시청자특집에 참여하게 된 남기모 씨, 3년 전 세네갈에서 아내와 결혼을 했고 소중한 아이까지 얻은 그의 목적지는 다시 세네갈이다. 마치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듯 설렘 가득한 그의 첫 번째 여정은 수도 다카르에 있는 소박한 전통 어시장 숨베디움. 대서양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들이 춤추는 곳이다.
매일 대서양을 항해하는 세네갈 전통 어선 '피로그'가 줄지어 서 있는 숨베디움에서 30년 경력의 어부 이삭을 만난다. 그와 함께 대서양으로 나간 남기모 씨. 과연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이삭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메뉴는 전통요리 '쩨부젠'이다. 무려 스물한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삭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그토록 가고 팠던 소금 호수로 향한다. 라끄로즈 호수는 1ℓ당 약 340g 이상의 염분을 머금고 있는 호수. 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금을 떠올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과 함께 소금 채취에 나서보는데 쉽지 않다. 3년 동안 세네갈에 거주했지만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 신기하고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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