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는 황민현이 소속 그룹인 뉴이스트 멤버들의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8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게재된 '[워너원 X M2] B-day WANNA ONE l 황민현' 영상을 통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생방송 무대를 마친 이후 황민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민현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무대 한 쪽 구석에서 말없이 눈물을 삼키던 황민현에게 동료 연습생들이 다가와 말없이 포옹을 해주며 위로를 했다.
이에 뉴이스트 김종현은 "평소에 울지도 않는 놈이. 그래도 우리 중에 한 명이라도 됐으니까 됐어"라며 다독였다.
유선호 역시 "그니까. 형 우는거 두 번째 봐. 나 때문에 우는거야?"라며 위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유선호 또한 "그니까. 형 우는거 두 번째 봐. 나 때문에 우는거야?"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황민현은 "너무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래서 가족들한테 이야기를 못 했다. 너무 후회로 남았다. 6년 전 연습생 처음 시작할 때부터 부담 주지 않고 항상 즐기면서 하라고 부모님이 말해주셨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니 결과로 나온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6년 동안 같이 한 뉴이스트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라며 뉴이스트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이전 소속 그룹인 뉴이스트의 향후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