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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갑 국제로타리3700 신임 총재 "대구 로타리안 봉사로 행복사회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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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회원 1천여명 더 확보·개도국 글로벌 봉사 10회 진행

"대구지구 97개 클럽 3천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손병갑(59) 신임 총재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대구지구를 이끌게 된다. 손 총재는 올해 국제로타리 테마인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를 선포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구 11개 지역 순방에 들어간 손 총재는 임기 동안 신생 클럽 10개를 조직해 전체 회원 4천 명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손 총재는 취임 기념사업으로 지난달 동산병원에서 선천성 얼굴기형을 앓고 있는 베트남 두 소녀 우엔(9), 띠엔(7) 양에게 사비 2천만원을 들여 얼굴 복원수술을 지원한 것을 가장 보람있게 여기고 있다.

"인류에 대한 봉사는 로타리안들의 책무입니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확고한 봉사 정신과 열정으로 지구촌 어디든 찾아갈 것입니다."

손 총재는 올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봉사사업을 10회 정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베트남, 라오스, 대만, 인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질 개선, 문맹 퇴치, 기아 해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국제로타리 권장사업인 '나무 한 그루 심기'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로타리 식수 공원이 조성된 낙동강 강정고령보 주변에 전 회원들이 참여해 나무심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존 사업인 성서와룡공원을 포함한 급식봉사를 확대하고 8월에는 안면기형 환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총재배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국제로타리본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전 세계 소아마비 박멸 백신 공급 사업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간의 행위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봉사라 생각합니다. 나눔은 희망이 되고 희망은 다시 봉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세상도 더욱 행복해 지겠죠."

손 총재는 회원들에게 지식, 리더십, 봉사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9월부터 로타리 아카데미를 열기로 했다. 또 시민 대상으로 봉사를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손 총재는 내달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2009년 대구무림로타리클럽 창립 초대회장, 2010년 로타리자원봉사단 부단장을 지낸 손 총재는 2016년 우수재단기여상을 받았고 현재 김천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대구서부경찰서 발전위원장,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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