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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온 문화재청장 "대가야 궁궐터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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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화 청장 '복원 예산' 약속

나선화(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화재청장이 20일 대가야 궁궐터가 발견된 고령군을 찾아 정상석 (재)가온문화재연구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고령군 제공
나선화(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화재청장이 20일 대가야 궁궐터가 발견된 고령군을 찾아 정상석 (재)가온문화재연구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고령군 제공

국내 최초로 발견된 대가야 시대의 궁궐터 유적지 발굴(본지 19일 자 10면 보도)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20일 대가야 궁궐터가 발견된 고령군을 찾아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주산성 복원 정비계획 수립 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나 청장은 오전 11시 5분쯤 대가야 궁궐터가 발견된 고령 대가야읍 연조리 발굴현장에 도착, 정상석 (재)가온문화재연구원장으로부터 발굴 추진상황 설명을 들었다.

대가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한 나 청장은 "가야사의 체계적인 복원'정비가 필요하다"며 "궁성지 및 주산성 발굴'정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곽수철 문화재청 발굴제도과장에게 지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야를 통틀어 궁성지를 증빙할 수 있는 해자와 성벽이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면서 "가야사 복원 정비와 관련해 해당 지자체별로 나눠먹기식의 사업추진은 불가하다. 대가야 중심의 포괄적이고 공통적인 가야사 복원 및 정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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