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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씨버선길 걷기 행사 진행…춘양목솔향기길서 15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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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외씨버선길 걷기 행사에 탐방객들이 걷고 있다. 봉화군 제공
지난해 열린 외씨버선길 걷기 행사에 탐방객들이 걷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24, 25일 'BY2C'(봉화, 영양, 영월, 청송) 지역공동체 연계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외씨버선길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

봉화군이 주최하고 (사)경북북부연구원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걷기 행사에는 150여 명의 탐방객이 참가해 외씨버선길 중 아홉 번째 길인 '춘양목솔향기길'(춘양면 도심3리~주실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외씨버선길의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객 유치, 걷기 행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및 문화관광 유적지 탐방 등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과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외씨버선길은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인 영월, 봉화, 영양, 청송을 잇는 240㎞구간이다. 봉화군 구간은 52㎞이다. 지역민과 전국의 길벗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탐방코스이다.

신승택 봉화군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걷기 행사와 문화탐방 행사를 마련해 지역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아름다운 외씨버선길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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