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하 컨페드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포르투갈은 21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은 초반에 나왔다.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우승팀인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호날두는 전반 8분 하파엘 게헤이루가 정확하게 쏘아 올린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러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의 A매치 통산 74번째 골이다.
이날 소치 피시트 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조의 멕시코와 뉴질랜드 전에서는 멕시코가 2대1로 승리했다.
컨페드컵은 내년 러시아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미니 월드컵'이다. 개최국 러시아와 6개 대륙별 챔피언, 2014년 월드컵 우승팀 독일 등 8개국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A, B조에서 두 팀씩 준결승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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