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野의원실에 '조대엽 응원' 포스터…수사의뢰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0일 청문회 앞두고 부착돼…野 "전례없는 일, 황당"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앞에 조 후보자를 응원하는 포스터가 나붙었다.

환노위 소속 한 야당 의원실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2일 오후 4시께 누군가 조 후보자의 사진과 함께 응원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사무실 앞에 붙이고 갔다"며 "전례가 없는 일이라 황당했다"고 말했다.

포스터에는 '인간노동은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 삶의 원천이며, 노동의 가치는 인간 삶의 가장 근본적인 가치입니다. 조대엽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일부 야당 의원 측은 당일 의원회관 CCTV 화면을 열람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포스터를 붙이는 모습을 찾아냈으며, 수사 의뢰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조 후보자와 함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 '신(新)3종세트'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한 상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30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