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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채점 결과 발표…"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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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역 포준점수 143점 최고, 절대평가 영어 1등급 4만2천여명

지난 1일 치른 2018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이번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52만2천582명이고, 이 중 재학생은 45만5천216명(87.1%), 졸업생은 6만7천366명(12.9%)이 응시했다. 수학 가형(19만8천97명, 37.9%)과 과탐(24만2천255명, 46.3%) 응시자가 전년도 6월과 수능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143점으로 전년도 수능 최고점 139점보다 높았다. 만점자 비율도 0.14%로 전년도 수능 (0.23%)보다 낮았다. 1등급 커트라인 기준으로 표준점수는 133점으로 전년도 수능 1등급(130점)보다 높았다.

수학 영역의 경우 수학 가형은 최고점 138점, 1등급 커트라인 127점으로 전년도 수능 최고점 130점, 1등급 124점에 비해 표준점수가 모두 상승하여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형의 경우는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다. 최고점은 138점으로 전년도 수능 137점과 비슷했고, 1등급 커트라인도 132점으로 전년도 131점과 유사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경우 원점수 90점을 넘은 1등급은 4만2천183명(8.08%)으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비율로는 배 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전반적으로 영어의 경우 절대평가와 함께 난이도도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변별력은 상당히 높은 시험이었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나형 응시자는 60.6%였는데 실제 수능시험에서 수학 나형은 약 70% 가까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수능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하여 상위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6월 모평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에서 수학 나형으로 바꿀지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6월 모평 결과로 보면 올 수능도 지난해처럼 변별력 있게 출제될 개연성이 높다. 특히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한 후 각 계열별 핵심 영역인 국어와 수학 가형은 현재와 같은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기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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