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새 대표에 3선의 이혜훈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바른정당의 첫 선출직 대표이자, 보수정당 사상 첫 선출직 여성 대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앞으로 2년간 바른정당을 이끌게 됐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전당대회)에서 일반'책임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36.9%(1만6천809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당권을 거머쥐었다.
대선 패배 후 48일 만에 당의 새 지휘봉을 잡게 된 이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이 하나 되는 일이라면 천 번이라도 무릎 꿇는 화해의 대표가 되겠다"면서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특히 "바른정당 밖에 있는 국회의원, 단체장들을 속속 모셔오겠다"면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적자' 경쟁을 펼치기 위해 외연 확대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이 대표와 경선에 나선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의원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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