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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경향우회 체육대회 예산지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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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영덕군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 영덕군이 군민을 동원하고 예산을 지원한 의혹(본지 7일 자 8면 보도)과 관련해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이희진 영덕군수에게는 '공명선거 협조 요청'을, 7곳의 읍'면장들에게는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등 경고성 행정조치를 내렸다.

경북도선관위는 "조사 결과 영덕군의 조직적인 동원이나 영덕군체육회 예산 지원 등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7개 읍'면의 예산 수백만원이 서울향우회 참가 경비로 지원된 것을 확인해 이같이 조치했다"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벌어질 경우에는 좀 더 무겁게 사안을 다룰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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