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충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일자리 지역위원회가 설치된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에 지역 일자리 위원회를 두려고 한다"며 "지역 일자리 위원들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해, 각 지역 의견을 상향식으로 올려 보내면 중앙이 적극 반영하는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는 이유에 대해 이 부위원장은 "현재 국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재정일자리 추진사업은 총 20조원에 달한다"며 "하지만 문제는 중앙정부에서 하는 것을 지자체가 잘 몰라서 추진을 못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수용자가 제대로 인지할 수 없도록 시스템이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이 재정 일자리 사업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모든 정책을 중앙에서 내려보내는 하향식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이 맞춤형 정책을 제시해 올리는 상향식 방안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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