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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실종…위기의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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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구FC가 1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강원FC를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

대구FC는 팀 공격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레오와 세징야가 모두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해 공격진에 구멍이 뚫린 상태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둘 다 퇴장을 당했다. 올 시즌 대구FC가 터트린 19골 중 레오와 세징야가 9골을 기록했다. 나머지 10골은 에반드로(6골), 신창무(2골), 정우재, 김우석(각 1골)이 넣었는데 6골을 넣은 에반드로는 부상으로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1일 경기는 에반드로의 부상 복귀 여부와 함께 신창무를 비롯한 김대원, 정승원 등 젊은 공격 자원들의 활약 여부에 승패가 달렸다.

게다가 상대 강원은 이근호, 정조국 등 리그 정상급 공격수들을 앞세워 올 시즌 무서운 화력을 자랑하고 있어 쉽지 않을 경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K리그 클래식 5위에 올라 있는 강원은 모두 28골을 기록,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3위 제주 유나이티드의 29득점에 이어 많은 골을 터트리고 있다. 반면 강원은 28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이어서 대구로선 강원의 수비 약점을 얼마나 잘 파고드느냐가 관건이다.

대구FC는 강원FC와의 통산전적에서 10승 9무 9패를 기록, 박빙이지만 홈에선 6승 5무 2패로 강원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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