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드 포대 기름 수송 헬기 고장…기름 백 야산에 떨어뜨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0일 오후 4시 45분쯤 성주 초전면 사드 포대로 기름을 수송하던 헬기가 기계고장으로 유류 백(가방)을 야산에 떨어뜨려 대형사고를 초래할 뻔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UH-60 블랙호크 헬기가 칠곡 미군부대 캠프캐럴 사드레이더 발전기용 기름 1천872ℓ를 사드 포대로 운반하던 중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상공에서 기계고장으로 더 이상 수송이 불가능해지자, 유류 백을 야산에 떨어뜨렸다.

유류가방은 고무재질로 되어 있다 보니 야산에 떨어지면서 파손돼 기름이 산에 흘러내렸다.

국방부 측은 "조종사 2명이 탄 헬기가 기체에 진동을 느껴 무게를 줄이기 위해 유류 백을 떨어뜨린 것"이라며 "이날 헬기 2대가 이송업무를 수행 중이었고, 헬기 1대는 유류 백 1개를 이송했다"고 했다.

국방부는 "사드 포대 앞에서 사드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주민들이 길을 막고 있어 불가피하게 유류를 헬기로 이송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벌이진 사고"라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강력히 지지하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구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게 매각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인사들 중 20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 특히 강유정 대변인과 김상호 ...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이 확산되자, 강유정 대변인이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고 김상호 춘추관장도 서울 강남의 다세대주택...
생후 9개월 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도주한 중국인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호주와 공조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아기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