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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완공 예정 대구권 광역 철도, 이제야 설계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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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제단체·기업 "조속 공사" 촉구

구미지역 기관 및 경제단체, 기업체 대표들이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구미산단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려면 대구권 광역철도의 조기 개통이 시급하다. 그런데 사업 추진 과정은 너무 더디다"고 입을 모았다.

기존 경부선을 이용한 대구권 광역철도 61.85㎞ 구축 사업은 대구도시철도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을 같은 생활권으로 연결할 수 있어 해당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이 사업은 2007년 대구시가 국토부에 처음 건의했으나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2015년 7월에서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확정됐다. 애초 '1천243억원을 투입해 2008~2016년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제서야 기본실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에 용역을 끝내고, 11월쯤 착공해 2019년 시운전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하지만 정부의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다 보니 일정대로 추진될 지는 미지수다.

광역철도는 경부선 기존 역(구미'왜관'대구'동대구'경산) 5곳을 개량해 이용하고, 구미 사곡'서대구 등 역 2곳을 신설하며, 장기적으로 칠곡 북삼, 왜관공단, 대구 원대'가천 등 4곳에 역을 신설할 계획이다. 구미에서 경산까지 43분이면 갈 수 있어 운행 빈도를 높이면 구미'칠곡'대구'경산이 동일 생활권으로 묶인다.

구미산단 내 기업체 대표들은 "대구권 광역철도를 당장 착공할 듯 소문만 무성했다. 지금이라도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적극 나서서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국비지원 사업인 만큼 경북도'대구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협력해 조기 착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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