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당대회를 통해 신임 지도부가 발표되면 자유한국당은 이정현 대표 사퇴 이후 공석이던 대표 자리를 채운다. 지난해 12월 16일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친박(친박근혜)계 당 지도부가 전격적으로 사퇴한 지 6개월여 만이다.
새 당 대표가 선출되면 '당 대표-원내대표' 투톱 체제가 꾸려져 안정적인 당 운영이 이뤄질지 관심사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2일 오후 6시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현장 투표를 마감했다. 현장 투표는 전국 252개 투표소에서 진행됐고 ---%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한국당은 밝혔다. 한국당은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경선에 대한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실시된 모바일 사전투표는 투표율 20.89%를 기록했다.
한국당은 선거인단 투표(70%)와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30%)를 합쳐 전당대회 날인 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전당대회 당일인 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민생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현장에서 국민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개표 결과를 전해 듣는다.
한국당은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이상 기호순) 3인 가운데 당 대표를 선출하고,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4명(남성 몫 3석, 여성 몫 1석)을 뽑아 새로운 지도부를 꾸린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3선의 이철우 후보와 대구 동을 당협위원장인 이재만 후보가 나선 가운데 김태흠'박맹우'이성헌 전 국회의원 등이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고, 여성 최고위원을 놓고는 원내인 비례대표 윤종필 의원과 원외인 류여해 수석부대변인, 김정희 현 무궁화회 총재가 경쟁하고 있다.
한국당은 당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후보들의 봉사 현장과 개표 결과 발표장을 이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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