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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에 토사 쏟아져…차·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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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북부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소규모 산사태가 났다.

 3일 오후 5시 35분쯤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옆 언덕에서 갓길로 토사가 흘러내렸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쏟아진 토사량을 약 1.5t으로 추정했다.

 토사 유출에 따른 차량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다.

 고속도로 관리기관인 상주영천고속도로 측은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는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현장을 정리하고 있어서 아직 정확한 상황을 말해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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