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뷔페식당서 음식 먹은 5명 식중독 증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 한 뷔페식당에서 함께 음식을 먹은 5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 한 식당에서 지인의 자녀 돌잔치에 참석한 조모(37) 씨 등 5명이 이곳에서 제공한 음식물을 먹고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375명이 식당에서 제공한 음식물을 먹었으나 같은 식탁에서 식사한 5명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현재까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구미시는 사고 직후 해당 식당에 대한 긴급 위생점검을 벌였으며, 역학조사에 나선 구미시보건소는 식중독 증세를 보인 5명과 식당 종사자 19명 등 24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쯤 걸린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