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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우정 나누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대구가톨릭대서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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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해외에 알리며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대구를 해외에 알리며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17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3일 오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려 참가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가 주관하는 '2017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열린다. 대구를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각국 대학생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4명의 한국 학생을 비롯해 중국(25명), 인도네시아(9명), 러시아(8명), 일본(7명) 등 총 16개국 91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우정을 나눈다.

체육대회가 열린 3일 대구가톨릭대에서 만난 사야나(25'여'러시아) 씨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초대를 받아 오게 됐다"며 "대구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크고 볼 것이 많은 도시라고 느꼈다. 이번 기회에 관광도 하고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영수 대구가톨릭대 국제처장은 "이번 캠프가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학교에서도 앞으로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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