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으로 공을 들이는 물산업도 유치 기업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분야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물산업클러스터(64만9천㎡)에는 현재 대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하수 슬러지 건조처리 분야 선두기업인 ㈜엔바이오컨스, 물탱크 기술을 보유한 ㈜문창, 액체여과기를 제조하는 ㈜지이테크, 중국 샤오싱시(市)에 교반기를 첫 수출한 ㈜우진 등 15개 물 분야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중 절반은 서울이나 경기, 대전 등 비영남지역에 본사나 생산시설을 둔 역외 기업들이다.
물산업클러스터 유치 1호 기업인 롯데케미칼은 3만2천여㎡ 규모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 올 8월 이후 멤브레인(분리막) 생산공장을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진은 중국 물 시장에 진출한 첫 성과로 꼽힌다.
우진의 주윤식 대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의 전폭적인 세일즈에 힘입어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물산업클러스터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교두보가 되고 싶다"고 했다. 우진은 40억원 규모의 교반기 120대를 샤오싱 하수처리장에 설치했으며, 후속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로얄정공, 효림산업, 부강테크 등 물 분야 중견기업과 두산중공업, GS건설 등 대기업 유치에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물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 40개가량의 물 기업을 추가로 물산업클러스터에 유치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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