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축제 때 사용하기 위해 구입해 키우고 있는 은어 구입비용과 이벤트사 위약금 등 8천여만원이 날아가 버렸다.
영덕군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영덕군 오십천 일대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던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취소됐다.
이번 주까지 최소 100㎜ 이상의 비가 내려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가능하지만 장마도 이미 끝나버려 태풍이 오지 않는 한 바닥을 드러내다시피하는 오십천에 물이 차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영덕군은 그동안 행사 장소를 시내 덕곡천이나 오십천 하류 등으로 옮겨 치르는 방안도 논의했으나 시일이 촉박하고 하상 정리 등 추가적인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에 포기했다.
현재 은어축제에 사용하기로 했던 은어는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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