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경 처리 이후 5당 합종연횡…여소야대 정국, 야권 일전 별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당 체제에 여소야대 국면까지 얹어져 정국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현안에 따라 정당 간 합종연횡이 진행 중이다. 국정을 책임지고 끌고 가야 하는 여당 입장에선 여간 어려운 숙제가 아니다. 정치권에선 파급력이 큰 증세와 개헌 논의를 앞두고 있어 정국이 더욱 요동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여야가 줄다리기를 해 온 추가경정예산안 문제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22일 풀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협조를 얻어 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야권이 틀을 갖춘 정부 여당을 상대로 일전을 벼르고 있는 탓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아무리 야당이지만 새 정부의 출발은 도와줘야 한다'는 허니문이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여야 대결이 시작됐다"며 "정부가 정책을 설계할 때부터 국회 상황을 고려하는 용의주도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불을 지핀 증세 논쟁부터 쉽지 않다.

정치권에선 여당이 보수 야당에 선전포고를 날린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여당이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율을 지렛대로 각종 복지수요를 충당할 재원 마련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증세 논쟁은 그동안 보수와 진보 진영을 뚜렷하게 구분 짓는 작용을 해왔다는 점에서 여당의 고민이 깊다.

보수적자 논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당과 바른정당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호남 탈환을 위해 여당과의 차별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국민의당도 탐탁지 않은 분위기다. 정치권에선 정의당을 제외하곤 여당의 증세론에 호의적인 정당이 없다는 점에서 국회 통과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