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53분쯤 서울 송파구 한 건물에서 지뢰가 담긴 가방 2개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건물 4층에서 대인지뢰인 크레모아, 대전차지뢰, 발목지뢰,대물지뢰 등 4종류의 지뢰가 담긴 가방이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건물 주변을 통제한 뒤 가방을 검사했으며 이는 폭발 위험이 없는 훈련용으로 확인됐다.
가방이 발견된 장소는 평소 아무도 사용하지 않던 층이었다. 건물을 청소하던 신고자가 창고에 놓인 가방을 발견해 열어보고 나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해당 지뢰의 유출 경로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