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9월 4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MBC '병원선'이 점유율 11.7%로 1위에 올랐다. 제작 발표회와 첫 방송 이슈로 뉴스 부문에서 화제가 되어 높은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병원선'에 대해 네티즌의 초반 반응은 긍정과 부정이 섞여 나타났다.
지난주 1위로 시작한 '청춘시대2'는 2위로 밀렸으나 특히 한승연, 박은빈, 이유진의 연기가 화제가 되며 높은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3위는 방송 후 3주 연속 화제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명불허전'이 지난주 대비 1계단 올랐으며 '구해줘'가 4위로 나타났다.
그 뒤로 '학교2017', '맨홀', '왕은 사랑한다', '언니는 살아있다', '최강배달꾼' 순으로 5위부터 9위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새로 시작한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황금빛 내인생'은 각각 10위와 11위로 출발했다.
금토일 주말드라마가 화제성 순위 Top10에 지난 주 5편에 이어 이번 주 6편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최근 평일 드라마의 인기 하락을 알 수 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8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9월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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