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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환경영향평가 완료…잔여 발사대 조만간 임시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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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존 하이튼 전략사령관, 새무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 등 미군 핵심 3인방이 22일 오후 UH-60 헬기를 타고 성주 사드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헬기 뒷쪽으로 사드 발사대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보인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존 하이튼 전략사령관, 새무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 등 미군 핵심 3인방이 22일 오후 UH-60 헬기를 타고 성주 사드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헬기 뒷쪽으로 사드 발사대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보인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정부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를 조만간 임시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4일 환경부와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미 배치된 일부 장비의 임시 운용을 위한 미측의 보완공사를 허용할 것"이라며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간 협의를 통해 잔여 발사대 4기를 조만간 임시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정부가 전체 사드 부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하고 엄정하게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사드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6개 시민단체는 이날 저녁 대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준비한 사드저지 방안을 최종 점검하기로 했다.

또 국방부의 추가배치 발표와 상관없이 5일부터 1박 2일간 대동제를 열어 축제, 공연, 민속놀이 등을 펼치고 전국 사드 반대자에게 소성리 마을로 집결할 것을 호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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