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관련, 경상북도의회는 4일과 5일 예정했던 2017년도 의원연수회를 전격 취소했다.
경북도의회는 내년에 있을 지방분권형 개헌과 미래 지방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전문분야 교수의 특강과 의원상호간 소통의 시간, 청송양수발전소 현장방문 등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북한 핵실험의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경북도의회가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고, 국가의 대응방향과 연계해 선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금은 국민들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대북 경계'감시 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경북도 차원의 안보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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