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의 새로운 교통호재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개통한 우이신설선을 비롯해 면목선 경전철(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했다. 우이신설선은 동대문구, 성북구, 강북구 등 서울 동북권역을 잇는 경전철로 서울 지하철 최초로 완전 무인으로 운영된다.
면목선 경전철(예정) 개통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시의회가 '서울시의회 면목선 등 경전철 건설사업 조속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지난 6월 발의하며 사업의 추진력을 높여 2017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이 완화되고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샹 될 전망이다.
우이신설선 개통과 면목선 경전철 개통(예정)외에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 호재도 잇따른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강남까지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불필요한 출퇴근 시간이 축소된다. 뿐만 아니라 중랑천 치수성능을 기존 100년에서 200년 설계빈도로 높여 안정성을 더하고 지상도로가 사라진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 공원의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다양한 교통호재가 잇따르는 동대문구에 '장안 태영 데시앙'이 들어선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동대문구 장안동에 12년만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우이신설선, 면목선(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교통호재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동부간선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9세대(전용면적 59~119㎡)로 지어지며 이 중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75㎡ 29세대, △84㎡ 113세대, △119㎡ 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특화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 했다. 입주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방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일부세대), 워크인 드레스룸 설계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기존 아파트 주차장보다 20cm 더 넓어진 250cm의 광폭주차장 설계, 층간소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워진 30mm 층간차음재를 적용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원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들 자녀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실공간, 남녀노소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스트레칭·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도 예정되어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가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장평초·중, 은석초,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군을 갖췄으며, 장안어린이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방과 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장안 태영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1순위청약접수는 9월 6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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