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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미얀마 양곤서 순환열차 타고 농촌 풍경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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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오후 8시 5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 '알면 알수록 궁금한 미얀마-제2부 삶을 달리는 순환열차' 편이 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미얀마 양곤(Yangon)에 가면 서울의 지하철 2호선과 같은 순환열차가 있다. 미얀마에서의 첫 여정은 미얀마 최대의 상업도시 양곤에서 시작된다. 순환열차를 타러 가기 위해 양곤에서 탑승한 버스는 놀랍게도 해운대버스 115-1번이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버스를 외관은 물론 내부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순간 한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양곤 순환열차 '묘 야타'가 운행하는 역은 총 38개 역이지만 열차가 낡고, 철로가 부실하여 일주하는 데에는 총 3시간이 걸린다. 느리지만 양곤 외곽지역 곳곳을 누비며 양곤의 소박한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열차를 타고 그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양곤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순환열차가 정차하는 시장으로 물건을 팔러 다니는 상인들과 열차 안에서 갖가지 음식과 과일들을 파는 상인들까지, 그들은 서로 다른 이유지만 다 함께 순환열차에 몸을 싣고 달린다. 미얀마 사람들에게 순환열차는 단지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유통수단이기도 하다. 아무리 큰 짐을 싣더라도 우리 돈으로 단돈 100원만 내면 누구나 이 순환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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